화장실 셀프공사중이에요~
컨테이너 2개에 화장실은 하나여서, 너무 불편해요~
자다가 화장실 가고 싶으면, 옆 컨테이너로 넘어가야 해서~
어떤 때는 걍 그자리서 싸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찮아요~(특히 추운 겨울밤에)

바닥 타일 공사는 일주일 전에 미리 해 두었구요~
방수공사를 병행해서 해야 하니까 벽면 타일보다 미리 작업해서,
충분히 굳게 만들고 하수배관도 꼼꼼히 방수처리 해야해요~
저는 화장실 도기류도 당근거래로 미리 사 두었기 때문에 아주 저렴하게 공사할 수 있었죠~
타일도, 도기류도 모두 당근거래로 미리미리 구매해 뒀어요~

수도 배관도 내부먼저~
컨테이너로 휴식공간을 만들다보니, 벽체를 통해서 수도배관을 설치할수가 없어요~
내부 공사가 끝나면 외부에서 상수도랑 연결해야 해요~

비데도 설치하고,

화장실 전용 전기 온수기도 설치하고,
저는 도기류 설치를 위해서 바닥과 벽면에 필요한 부위 위주로 먼저 타일을 붙이고,
나머지는 시간을 가지고 몇주에 걸쳐서 공사를 했어요~
혼자 셀프시공은 이렇게 할수 밖에 없어요~
주말마다 내려가서 공사를 하다보니~ 공사기간도 길고 힘들지만 이렇게 공사 중간중간에 임시로
수도 연결해서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공사를 할수 있어요~

이렇게 해 놓으니 화장실 같네요~
담에는 벽면에 타일 붙이고,
또 그담엔 화장실 등달고, 팬 달고, 전기 콘센트 달고~
그리고 천정 마감하면 화장실 셀프공사는 끝~
상수도 연결공사는 별도로~
굴착작업이 필요한 관계로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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