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무리 돼 갑니다~
작년~ 여러번의 고라니 습격으로~
첫 농사를 망치고~
올해는 고라니 막는데~
많은 노력을 했습니다~
무더웠던 여름의 기억 속에~
적지만~ 결실을 거두고 보니~
농부의 땀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겠네요~

건고추도 손질해서 말려두고~
필요할때~ 조금씩 물에 불려서~
믹서에 바로 갈아 쓰면~
그냥 고추가루 보다는 훨씬 맛갈나요~

이렇게 땅콩도 수확을 마쳤습니다~
동내 야산에 밤도 조금 주워다가~ 말리고~
여름에 땅콩 북주기할때는~
걍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~
이렇게 수확을 해 놓고 보니~
너무 보람되고~ 풍요롭습니다~
농업을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느끼실~
그런 기분을 맘껏 느끼고 있어요~ 지금~~
추석 명절이 지나면~
올 여름에 심었던~
고구마도 마무리 수확 해야 해요~
그때도 지금과 같은 풍요를 느끼고 싶네요~
오늘도 행복해 지시게요~
모두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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